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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yffin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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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엘피다 게카스 / Elpida Gekas /  Ελπίδα  Γκέκας

  • 학년 : 2학년

  • 기숙사 : 그리핀도르

  • 생년월일 : 97.11.02

  • 성별 : 남

  • 키 : 149cm

  • 몸무게 : 42 kg

  • 국적/출신국가 : 영국 / 그리스

  • 양친의 마법 사용 여부 :

엘의 부친의 집안, 즉 '게카스' 집안은 본토 순혈 마법사 집안이었기에 그 집안의 피가 흐르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 능통하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다. 허나, 아주 드물게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마법사(스큅)가 태어났고, 불행히도 그게 바로 엘의 부친이다. 하지만 부친의 아버지, 즉 조부모까진 아무 문제없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즉, 그는 마법사의 피가 흐르지만 거의 머글과 동일시하기에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런 부친와 다르게 머글의 피가 섞인 마법사 집안의 모친은 다른 마녀들처럼 평범하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 지팡이 :

나무는 호두나무를 사용했으며, 유니콘 털을 넣은 약 24인치 정도의 지팡이다. 손잡이의 바로 윗부분엔 흰 글씨로 '엘피다'라는 그리스어가 세겨져있다. 손잡이는 짙은 고동색으로, 겉에는 아이보리색인 나무뿌리같은 장식이 둘러쌓여져 있으며 손잡이 아래쪽엔 작은 장식이 달려있다. 디자인은 엘의 어머니가 직접 만듬.

 

  • 애완동물 : 토끼 / 종은 블랑 드 오또.

성별은 수컷이며, 이름은 에피알티스(Εφιάλτης). 그리스어로 '악몽' 이라는 뜻이다. 특징은 수컷이라기엔 눈 주위에 아이라인을 칠한 것 같아 굉장히 암컷같다. 엘과의 사이는 좋은편이지만, 은근히 튕기고 거리를 두는 편. 그래도 가장 의지하는 건 주인이다.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 그래서 기분이 매우 좋을 때나 간식을 손에 들고 있지 않는 이상, 애교를 피우는 걸 보지 못한다. 돌아다닌것보단 엘의 침대에 파뭍혀 자는 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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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격 : 

매사에 긍정적이며 적극적이다. 자신이 있든없든 재미가 있든없든 자신이 할 수 만 있는 일이라면 앞뒤 안 가리고 무작정 나서고 본다. 결국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편이 대부분 이지만, 그것마저도 좋은 추억이였다며 즐겁게 넘어가는 편. 이렇게 무작정 나서서 하게 된 일이라도 끝까지 책임감있게 끝낸다.

 

 아무래도 외아들이라서 주변 어른들이 어리광을 다 받아준 탓인지, 장난끼가 많으며 짖궂고 철이 없는 면이 있다. 상대방의 약점, 혹은 놀림거리가 생긴다면 옳거니,하고 덥석 받아물어 그때그때 상대방의 약을 올린다. 이런 성격때문에 또래 아이들을 여러번 울려본 솜씨가 있다. (..) 또한, 낯가림이 전혀 없기 때문에 지나가는 학생에게 허물없이 말을 건다거나,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술술 털어버린다. 딱히 다른 기숙사라고 어색하게 대하거나 거리를 두지 않는다. 예외는, 상대가 자신을 불편해하거나 좋지 않는 감정을 표출했을때엔 거리를 두는 편이다.

 

 의외로 자신의 속내를 잘 숨기며, 남을 잘 속이는 편이다. 평소와 같은 웃는 얼굴로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꺼내니 눈치가 빠른 사람 아니면 엘의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긴가민가하다. 하지만, 당황하면 금방 얼굴이 벌개지고 포커페이스가 우루루 무너져 내려버린다. 특히, 당황하면 말을 굉장히 더듬는데 남들이 보면 굉장히 바보같아 보일 수도 있다.

 

 작은일이든 큰일이든 하나하나에 다 반응을 한다. 거기다 반응하는 속도도 매우 빠르며 리액션이 크다. 예를 들어서 놀래키면 하이톤으로 비명을 지른다는가, 기쁜 일이 있으면 호그와트를 동네방네 뛰어다니는 그런 정도.. 그래서 화가 나면 아주 난리가 난다. 다행히 화를 잘 참는 성격이고, 잘 내지 않는 성격이다. 하지만, 그래도 언제 고삐가 풀려 난리칠지 모르니 조심해야 한다.

 

 자신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일엔 금방 질려하고 단호하게 고개를 돌려버린다. 그것이 옳은 일이라도 엘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이건 아니다 싶으면 손을 떼고 다신 건들지 않는다.

 

 이런 밝은 성격 뒤엔 자신도 모르는 우울한 면도 있다. 자신보다 무언가를 잘하는 아이들을 시기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괴로워한다는가, 다른 애들에게 폐가 되지 않으려고 남모르게 노력하며 불안감에 떠는 모습도 있다.

 

  • 강점 및 약점, 또는 장점 및 단점 :

장점은 꽤 성적이 높은 편이다. 어렸을 때 조금씩 배워왔던 것이 호그와트에 와서 큰 도움이 된 덕도 있지만, 한번 시작을 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인지라(물론, 무리라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포기는 한다) 성적올리기엔 엘에겐 간단한 일이여서 그래도 중상위층에 있다고 보면 된다.

약점은 빗자루를 굉장히 못타는 것과 자신의 아버지. 순수 혈통 집안에서 나온 스큅인 아버지가 엘에게 있어 가장 큰 약점이자 컴플렉스다. 늘 무시당하고 비난받아오는 아버지의 모습만 보았던지라, 아마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아버지의 안부, 혹은 얘기를 물어보면 얼버무리며 피하려고 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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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취학시절 교우관계 : 호그와트 입학 전까진 약 5살때부터 마법부에서 일하시는 할아버지께 간단한 주문을 배워왔다. 영국으로 이주 후, 부모님의 걱정과 다르게 사교성이 좋고 낯을 전혀 안가리는 탓에  또래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 마법을 배우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호그와트 입학 전엔 친구들이 꽤 많았지만, 다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탓에 먼저 호그와트에 입학했다.

 

  • 기타사항 : 

게카스 집안의 장남. 순수 혈통의 집안으로써 마법부에서 일하시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혼혈 마법사인 어머니, 그리고 올해에 태어난 남동생(타기스 게카스)와 함께 영국에서 거주 중이다. 또한, 어렸을 적부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아버지와 지낸 탓인지, 그를 매우 잘 따르며 맘속 깊이 존경하고 있다. 꼭 호그와트를 졸업하면 할아버지와 같은 마법부에 들어간다고 입에 달고 살 정도이다. 참고로, '엘피다'라는 이름은 엘의 할아버지께서 고민 끝에 직접 지어준 이름이다.

 

어머니에겐 한없이 착한 아들로 보이려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아버지에겐 쌀쌀 궂은 태도를 보이며, 심지어 얘기마저 나누는 걸 싫어한다. 그 이유는 어렸을 적, 아버지가 친가의 친척들에게 스큅인 아버지가 무시당하는 것을 보고 자라와서인지 아버지를 부끄럽게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아버지 쪽에선 아들과 사이가 가까워지기 위해 입학 축하 선물로 애완용 토끼를 주었지만, 엘은 토끼에게 '악몽'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을 붙이며 노골적으로 안 좋은 감정을 드러냈다. 그래도 여전히 아버지는 아들과 가까워지기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

 

그리스에서 태어나 7세 전까진 할아버지의 배려로 할아버지께서 어렸을 때부터 지내왔던 그리스에 있던 저택에서 지내왔다. 그러나 엘이 8세가 되던 해에 부모님은 남들과 다르게 형제자매도 없고 또래 친구도 없이 혼자 지내온 엘을 위해 아직 호그와트에 가지 않은 또래 동갑내기들과 지낼 기회를 가지고자 의논 끝에 그리스에 있던 저택을 팔고 영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참고로, 어렸을 때 그리스에서 지내온 영향으로 그리스어, 영어 2개국어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영국에 4년 정도밖에 지냈지 않았기에 문맥에 맞지 않게 말한다든가, 뜻이 맞지 않는 단어를 사용할 때가 종종 있다. 가끔은 자신이 2개국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남을 약 올릴 때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그리스어로 놀리는 경우도 있다.

사실 엘은 기숙사 배정 때 모자에게 크게 혼이 났었다. 엘은 기숙사배정 전에 자신은 할아버지와 같은 기숙사인 슬리데린 일 것이고, 슬리데린에 가길 원했다. 하지만 모자는 오랜고민도 하지 않고 그리핀도르라고 정했다. 전혀 상상치도 못한 기숙사에 배정받은 엘은 왜 자신이 그리핀도르냐고 모자에게 따지며 자신은 분명 슬리데린이라고 주장했지만, 모자의 비웃음과 큰 호통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꼬리를 내리고 그리핀도르에 배정받았다. 막상 그리핀도르에 배정 받고나선 언제 자신이 슬리데린을 고집했냐는 듯이 무척이나 즐겁게 지냈지만, 그래도 마음 한 켠에 계속 남아있었는지 신입생 환영식마다 모자를 늘 노려보는게 습관이 되었다.

 

호그와트에 들어가면 꼭 퀴디치 선수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었지만, 어째서인지 죽어라 노력을 해도 빗자루를 굉장히 못타는 탓에 3년만에 그 꿈을 접게 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론 애니마구스에 성공하는 또 다른 다짐이 생겼기에 그리 침울해 하진 않았다.

 

주변에 형제도 친구도 없이 어른들사이에 지내온 탓에, 존댓말이 익숙해져있다. 그래서 존댓말을 사용했다가 반말을 사용했다가 말투가 왔다갔다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 변한다, 가끔은 반존댓말도 사용할 때도 있다. 그러나 자신은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비오는 날에는 늘 텐션이 낮아져있다. 평소에 많던 말도 없어지고, 뭔가 기운이 축 쳐진 기분. 그래도 다음 날이 되면 바로 풀리니 걱정할 일은 없다.

  • 외관 : 

살짝 밤곱슬기가 있는 청록빛이 나는 머리칼에 은백색이 도는 눈동자, 피부는 남자아이라고 하기엔 조금 마르고 하얀 편이다.

눈썹이 진한 편이며, 웃을때 입꼬리가 여우처럼 말려올라가는 것이 특징. 그래서 웃는 모습이 마치 얄밉게 웃는 여우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키는 평균키보다 조금 큰 편이다.

입학식때부터 약 6개월까진 교복은 늘 단정히 입는 편이였지만, 이젠 그렇게 입고 다니는 것이 질린건지 귀찮은건지 초반과 다르게 넥타이를 풀어해치고 망토를 걸친 체 다닐때가 더 많아졌다.. 그래도 공식적인 자리에선 단정히 입는다. 신발은 진한 고동색의 약 2cm정도의 굽이 있는 구두를 신고 다닌다. 운동화가 훨 편하겠다고 본인도 생각은 하고 있지만 교복에는 구두,라는 이상한 고집을 부리며 늘 이 구두를 신고 다닌다.

 

  • 자신있는 과목

어둠의 마법 방어술>마법=마법의 약>변신술 ≥ 마법의 역사>천문학>약초학 ≥ 비행술

 

  • 캐릭터 성향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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