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 :

평상시에는 조용하게 자기 할일을 하는편. 차분하고 침착해 보인다.

하지만 자신만의 가치관이 뚜렷하다. 좋게 말하면 자기주장이 강하며, 나쁘게 말하면 고집이 세다.

호기심도 많고 장난기도 많은 편이지만, 표정변화가 적은 편이여서 항상 멍하다던가, 무뚝뚝하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사실 속으로는 별 잡생각을 다 하고있다. 말도 먼저 잘걸고 웃기도잘 웃는다. 아저씨 개그나 썰렁개그를 좋아한다. (ex: 부부가 산을 타면 쁏...)

항상 책을 들고다녀서 왠지 래번클로에 더 어울릴것 같지만 지혜로운 편은 아니다.

단순히 지식을 얻는것을 좋아해서 책을 들고다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옳다고 하는것이 정말 옳은지 항상 의문을 갖고 행동하려 하는 편이기 때문.

쉽게 말해 말싸움에서 지기 싫어서 아득바득 공부한다. 하지만 잘 까먹기 때문에 책을..책을 들고다닌다.

그리핀도르에 뽑힌 이유는 본인이 희망했기 때문. 

평상시에는 규칙을 하나하나 지키는 편이지만, 궁금한것이 생기면 그 즉시 알아내려하기 때문에 때에 따라선 과감히 규칙을 어길줄도 안다.

최근에 관심이 있는건 머글들의 오컬트문화.

동물을 정말 무서워한다. 싫어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무서워한다(중요).

 

• 강점 및 약점, 또는 장점 및 단점 : 

동물을 끔찍히 무서워한다. 우편물을 가져다주는 부엉이가 최근에는 가장 무섭다.

하나를 파고들면 끝을 볼때까지 하나에 집중할수 있다.

 

• 미취학시절 교우관계 :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았다.

친구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친구들과 뛰어노는것보단 조용히 책읽는걸 더 선호했기 때문에 주변의 친구들도 다 조용한 편.

부모님이 극성은 아니지만 어쨌던간에 순수혈통이었기 때문에, 주변 친구들도 다 순수혈통이다.

친구들이랑은 현재 헤어져서 혼자만 호그와트에 왔다. 종종 편지를 주고받으려고.. 하는데... 부엉이가...

 

• 기타사항 :

과거 부모님과 큰 호텔에 머문적이 있는데, 호텔에서 화재가 나 죽을뻔 했으나 이름모를 마법사에게 구해진 적이 있다.

하지만 머글출신이었기 때문에 구해줬음해도 불구하고 마법사는 별로 좋지않은 대우를 받았는데, 본인에게 가장 충격적이고 인상깊었던 모습.

현재 틸라의 가치관과 성격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경험 때문에 순혈임에도 불구하고 머글에 대해 우호적인 편. 동시에 편견을 갖지 않으려 애쓴다.

하지만 가끔 과하게 중립적인 시선에서 모든 일을 바라보려고 하다가 실수하기도 한다.

편식이 심하다. 야채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단것과 고기를 좋아한다.

살이 잘 찌는 편이라서 최근에는 다이어트 신경쓰기도 한다.

오른손을 주로쓰는 양손잡이.

• 외관:

앞머리를 나누어서 왼쪽은 땋아서, 오른쪽은 그냥 귀 뒤로 넘겨 반묶음을 했다.

땋아서 뒤로 넘긴 머리는 리본으로 묶는데, 색은 그때그때 본인이 좋아하는 색을 골라서 하는편이다.

키가 작고 몸은 마른편.

약간 푸른빛 도는 회색 곱슬 머리카락에 청녹색 눈동자.

화려하게 꾸미는건 좋아하지 않지만 티나는듯 안나는듯 꾸미는걸 좋아해서 리본부터 시작해서 작은 악세사리는 자주 바뀐다.

네일하는걸 특히 좋아해서 거의 매일 저녁 색이 바뀐다. 입학은 깔끔한 모습으로 하고 싶어서 지금은 지운상태.

 

• 자신있는 과목

약초학 ≥ 마법의 약 > 변신술 ≥ 마법의 역사 > 비행술 > 마법 > 어둠의 마법 방어술

 

• 캐릭터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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