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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claw

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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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세로 R. 델라무어 / Cero Rigel Delamoore

  • 학년 : 2학년

  • 기숙사 : 래번클로

  • 생년월일 : 98.07.25

  • 성별 : 남

  • 키 : 157cm

  • 몸무게 : 45kg

  • 국적/출신국가 : 영국 / 영국

  • 양친의 마법 사용 여부 : 양친 모두 불가능. 어머니는 스큅이며, 아버지는 평범한 머글 출신이지만 마법사인 형제가 있다.

  • 지팡이 : 흑단, 용의 심금, 13인치.

  • 애완동물 : 눈이 노란색인 하얀 올빼미. 이름은 루테.

  • 성격 : 나이에 비해 꽤 조숙하다. 말투도 활발하기보다는 차분한 편. 성격이 유해서 주변 사람들의 말을 잘 듣지만 종종 직설적으로 말할 때가 있다. 위기 상황에서 기지를 잘 발휘하는 편이며 놀랄 만한 일이 있어도 매우 침착하다. 별난 삼촌의 영향인 듯. 정의감이 강한 편이지만 그것을 튀도록 드러내지는 않는다. 약자, 주변 사람, 혹은 동물에 대한 괴롭힘에 눈살을 쉽게 찡그리는 성격. 융통성이 있는 척하지만 사실은 지나치게 솔직한 면이 있어서, 생각한 것을 그대로 표현하지 않으면 약하게든 강하게든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런 면 때문에 부모님에게 지적을 여러 번 받았고 본인도 돌려 말하는 버릇을 들였지만, 친한 사람이나 삼촌 앞에서는 원래 생각하던 것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여러 과목에 두루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얌전한 인상과 달리 몸을 쓰거나 실습하는 일을 좋아한다. 자신 있거나 흥미있는 분야에 있어선 자기 자신에게 요구하는 기준이 상당히 높다. 이 때문에 자기가 성취한 것에 별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어찌 보면 마음고생을 사서 하는 타입. 

 

  • 강점 및 약점, 또는 장점 및 단점 : 심각한 상황일수록 침착해지는 경향 덕에 실전에 강하다. 임기응변에 능하다고도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필기 시험이나 암기를 많이 해야 하는 과목에서는 비교적 능력이 떨어진다. 성격이 모나지 않아서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특별히 미움을 사는 타입은 아닌 듯. 하지만 그런 성격에는 튀고 싶지 않다는 강박이 들어가 있어서, 지나친 관심을 받으면 부담스러워한다. 스스로의 기준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유형.

 

  •  미취학시절 교우관계 : 친한 친구는 초등학교 시절 사귄 세 명이 끝이다. 여자아이 하나, 남자 아이 둘. 아버지가 머글인 관계로 집안에선 세로도 머글일 거라는 예상이 많았다. 실제로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진 마법 능력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부모님도 호그와트에 보낼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11살이 되던 해 호그와트에서 입학허가서가 도착했고, 부모님은 세로가 마법사로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때문에 다니던 초등학교를 그만두었는데, 사귀던 친구들에게는 전학간다고만 설명해 두었다. 세로에게는 친구가 전부가 아니었기에 그리 눈물겨운 이별을 하진 않았다. 그 자신도 그저 마법사 학교로 전학을 가는 것뿐이고, 언제든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다.

 

  • 기타사항 :

- 아버지의 남동생, 즉 삼촌이 마법사이다. 이름은 라모스 C. 델라무어로 마법부에서 일하고 있다. 어머니가 마법사 가문 출신이기는 하지만, 일단 부모님이 머글 사회에서 생활하고 계신 관계로 지금은 그가 세로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세로에게 삼촌은 어떤 면에서 부모님보다 더 친근하고 말이 잘 통하는 상대인데, 입학 전 부모님 대신 세로를 다이애건 앨리에 데려간 것도 삼촌이다.

 

- 부모님은 외가 친척과 교류를 거의 하지 않는다. 외할머니를 비롯한 친척들이 일방적으로 세로에게 편지와 선물 등을 보내며 연락하기는 한다. 아무래도 외동아들이고 마법사이기 때문에 외가에서 관심을 많이 받는 듯. 그러나 어머니는 세로가 마법사가 아니었다면 그쪽에서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황상 어머니는 가문에서 쫓겨났다기보다는 스스로 가문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자세한 사정을 말해주지는 않았다. 가끔 그녀가 하는 말에서는 세로가 머글이었으면 하는 속내가 비친다. 본인도 그것을 눈치채고 있지만, 속상해하는 기색은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

 

- 부모님은 모자가 딱히 변덕을 부리지 않으면 세로가 그리핀도르에 배정될 거라고 확신했다. 삼촌은 '글쎄' 라고 애매하게 말했지만 자신이 래번클로 출신인 만큼 같은 기숙사 출신이 되면 좋을 거라고 덧붙였다. 세로는 지금 배정된 기숙사에 만족한다.

 

- 머리가 좋은 편이라 기존에 다니던 학교에서 성적이 상위권에 속했고, 마법에도 평균 이상의 재능을 보이고 있다.

 

- 세로는 어릴 적 부모님의 눈이 없는 곳에서 마법을 조금씩 사용해 왔다. 능력이 발현되는 범위도 작았고 주변 사람들이 눈치챌 만한 큰 사고가 없었기에 비밀이 유지될 수 있었던 듯. 한편으론 마법사에 대해 아는 게 없었던 세로 본인이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해, 능력을 숨기려 들었다는 이유도 있다. 가끔 집에서도 마법 능력이 조금씩 발휘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부모님은 그것을 삼촌이 남기고 간 흔적으로 여겨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호그와트에서 입학 허가서가 날아올 때까지 세로를 머글 또는 스큅으로 생각했다. 

 

- 퀴디치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행술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도 퀴디치 때문. 

 

- 미들네임 리겔은 아버지의 이름을 그대로 딴 것이다. 서명이 필요할 땐 R로 줄여서 적는다.

 

- 삼촌이 집에 자주 들르는 편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릴 때부터 그를 많이 좋아했다. 조금 엄격한 감이 있는 부모님과 달리 삼촌은 옛날부터 장난스럽고 여유로운 사람으로 보였고, 마법에도 우호적이었기 때문이다. 호그와트에 입학이 확정되면서 삼촌이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고, 세로는 그와 좀 더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머글 태생 또는 스큅에 대해 안좋은 시선을 가진 마법사들이 있다는 건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삼촌은 이렇게 말했다. '그래봤자 상처받을 때보다 즐거울 때가 더 많으면 그만이야.' 이 말은 학교 생활에 있어서 적지 않은 도움이 되었다.

 

- 호그와트에 와서 처음 맞은 방학은 집에 가서 보냈다. 마법사가 되어가는 세로를 대하는 부모님의 태도는 애매했다.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을 반갑게 맞아 주면서도, 학교와 마법에 관한 이야기를 달갑게 듣지 않는 것 같았다. 눈치가 빨랐기에 어색한 분위기는 금방 면할 수 있었지만, 집에 있으면서 속을 모르는 부모님의 시선을 견디는 건 적잖은 부담이었다. 때마침 세로를 자기 집으로 초대한 삼촌 덕에 일주일 정도는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외관 : 남자아이치고는 예쁘장한 인상이다. 속눈썹이 길고 얼굴 선이 고운 탓에 종종 여자아이로 오해를 받는다. 머리카락은 어머니를 닮아 약한 곱슬이 들어간 금발이며, 어깨에 닿지 않을 정도로만 길렀다. 거기서 조금 더 길어지면 반묶음 머리를 하고 다닌다. 체형은 마른 편이지만 왜소하지는 않다. 처진 눈매 때문에 언뜻 보면 기운없고 유순해 보이기도 한다. 옷은 대체로 단정하게 입는다. 키가 클 것을 생각해 교복을 조금 크게 맞춰서, 옷 입은 모양이 헐렁해 보이기는 한다.

 

  • 자신있는 과목

마법 ≥ 어둠의 마법 방어술=비행술 > 변신술 ≥ 마법의 역사 > 마법의 약 > 약초학 > 천문학

 

  • 캐릭터 성향

HL /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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